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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Insights E 도입사례
- 접근 통제를 넘어 엔드포인트 대응 체계로 -

 

반도체 생산은 단 한 번의 공정중단으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는 리스크가 높은 산업입니다. 따라서 생산 설비의 연속과 핵심 기술 의 보호는 선택이 아닌 전제 조건이며 보안 사고는 곧바로 경영 위기로 이어집니다. 특히 여러 국가와 지역에 거점을 둔 글로벌 기업일수록 네트워크 인프라는 복잡해지고 이에 비례해 보안 관리의 난이도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례는 반도체 생산 기업 입니다. 아시아태평양(APAC),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북미 전역에 걸쳐 사업장을 운영하며 수많은 임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다양한 목적의 단말이 하나의 거대한 네트워크 환경 안에서 함께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1. 안정적인 접근 통제 이후, 새로운 과제가 시작되다 

해당 기업은 이미 2009년 지니언스의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누가 어떤 단말로 네트워크에 연결되는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단말관리와 접근통제 등 단말 수준의 보안관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IT 및 보안 환경이 변화하면서 기존의 단말위주 접근 통제 중심의 보안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단말과 사용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업무 환경은 더욱 분산되면서 네트워크에 ‘누가 접속하는지’ 뿐만 아니라, 접속 이후 단말에서 ‘어떠한 행위가 발생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보안의 초점이 경계에서 내부로 이동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2. 보안의 사각지대, 엔드포인트에서 시작된 위협


(1) 정상적인 접속 이후에 시작되는 공격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가장 큰 위협으로 떠오른 것은 정상 사용자와 단말을 가장한 공격이었습니다. 단말 인증과 보안상태(컴플라이언스)는 통과하였으나 단말 내부에서 진행되는 공격은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공격자는 내부 침입을 위해 무차별 대입공격(Brute Force Attack)을 시도하지 않고 탈취한 계정 정보나 정상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합법적인 사용자처럼 행동하며 내부 시스템에서 장시간 탐지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전개합니다.

이러한 공격은 초기에 이상 징후를 남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단순한 단말인증이나 보안상태 점검 등으로는 식별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글로벌 제조 환경처럼 다양한 시스템과 단말이 상시 연결된 환경에서는 정상적인 업무 행위와 악의적 행위를 구분하는 일이 더욱 복잡해집니다. 그 결과 위협은 내부에서 확산되고(Lateral movement) 인지 시점에는 이미 위험이 내부로 확대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 전 세계에 흩어진 단말, 한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  

APAC, EMEA, NA 지역에 분산된 수많은 단말을 운영하는 환경에서 모든 엔드포인트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과제였습니다. 이상 행위가 발생하더라도 “어디에서, 어떤 단말에서, 어떤 행위가 어떤 맥락으로 발생했는지를 즉시 파악하기 어려웠고 이는 곧 대응 지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이후의 대응 역시 부담이 컸습니다. 로그와 행위 정보가 분산되어 있거나 충분히 남아 있지 않아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소요되었습니다. 결국 해당 기업에는 엔드포인트 내부를 상시적으로 관찰하고 행위의 흐름을 기반으로 위협을 분석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했습니다. 


(3) 보안 강화와 운영 부담 사이의 딜레마 

보안을 강화할수록 운영 부담이 커진다는 점도 중요한 현실적 과제였습니다. 전 세계 수천 대의 단말에 보안 에이전트를 배포하고 버전을 관리하며 장애 발생 시 원인을 파악하는 일은 보안 담당자에게 상당한 업무부담이 될 것이 분명했습니다. 단순히탐지에 그치지 않고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한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3. 대규모 엔드포인트 환경을 위한 선택, Genian Insights E_EDR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기업이 선택한 해법은 Genian Insights E_EDR을 중심으로 한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체계 구축이었습니다. 기존 NAC 기반의 보안 인프라는 유지하되 엔드포인트 내부에서 발생하는 행위를 보다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는 EDR을 통해 보안의 범위와 깊이를 확장하는 전략이었습니다.


(1) 행위 기반 탐지를 통한 선제적 위협 탐지 

Genian Insights E_EDR은 단순히 악성코드를 탐지/차단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프로세스 실행, 메모리 사용, 네트워크 연결, 파일 및 레지스트리 변경 등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태정보 및 행위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여 기존 보안 솔루션이 놓치기 쉬운 위협까지 식별합니다. 이를 통해 파일리스 공격이나 정상 프로세스를 악용한 공격과 같이 은밀하게 진행되는 위협도 조기에 탐지할 수 있었고 사고가 확산되기 이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 글로벌 전역을 아우르는 가시성 

Genian Insights E_EDR은 국내 사업장은 물론 해외 법인의 브랜치 환경(Office Automation), 생산 설비(Factory Automation), VDI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되며 전 세계 엔드포인트를 하나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했습니다. 보안 담당자는 단말 별 상태와 행위 이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또한 축적된 엔드포인트 행위 데이터는 위협 헌팅과 사고 분석에 활용되며 보안 대응의 정확성과 재현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3) NAC와의 시너지를 통한 운영 효율 극대화 

NAC와 EDR의 통합은 단순한 기능 결합이 아니라 보안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NAC를 통해 확인한 사용자·단말 정보가 EDR의 위협 분석과 연결되면서 “어떤 사용자의 어떤 단말에서 어떤 행위가 발생했는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DR 에이전트 배포와 업데이트 역시 NAC의 파일 배포 기능을 활용해 수만 대의 엔드포인트에 EDR 에이전트를 클릭 몇 번으로 설치하고 업데이트까지 자동화했고, IEM(Splunk, QRadar)과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보안 관제 체계도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4. 보안은 강화되고, 운영은 단순해지다 

Genian Insights E_EDR 도입 이후 해당 기업은 엔드포인트 전반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력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단말 수가 증가하고 환경이 복잡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보안 정책은 오히려 더 명확해졌고 사고 대응 속도 역시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보안 사고 발생 시 방대한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분석해야 했다면 이제는 EDR이 제공하는 행위 기반 포렌식 데이터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분석과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내부 정보 유출 시도 역시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

더불어 글로벌 법인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에 관계없이 균등한 보안 수준과 규정 준수 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보안 강화를 넘어 안정적인 글로벌 운영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5. 글로벌 환경에서 검증된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Insights E 

이번 사례는 보안의 초점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네트워크 접근 통제가출입문(Gate)을 지키는 역할’ 이라면 EDR은 건물 내부에서 벌어지는 모든 움직임을 감시하고 분석하는 눈(Eye)에 가깝습니다. 엔드포인트가 공격의 시작점이 되는 현재의 상황에서 해당 기업은 Genian Insights E_EDR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보안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엔드포인트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보안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사례는 지니언스의 EDR이 왜 필수 선택이 되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