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언스입니다.
지난 9월 17일과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6이 개최되었습니다.
지니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EDR 공공 조달 시장 7년 연속 1위에 오른 Genian Insights E를 소개하고, 기관마다 환경이 다른 만큼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이틀을 보냈습니다.
CSK 2026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로, 이틀 동안 약 3천 명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분들이 많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최 측 VIP 투어 코스에 지니언스 부스가 선정되었습니다. 일부 부스만 포함되는 공식 일정인 만큼, 개회식 당일에는 내빈들께서 부스를 방문해 지니언스의 Genian Insights E에 대한 설명을 들으셨는데요. 국내외 보안 정책을 다루는 분들께 지니언스의 사이버보안 기술을 직접 설명해 드릴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지니언스 부스에서는 Genian Insights E를 중심으로 상시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사업부 담당자와 담당 엔지니어가 부스에 상주하여 방문해 주신 분들의 실제 상황을 듣고, 그에 맞는 화면을 바로 열어 보여 드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소개드린 Genian Insights E는 EDR · AV · 안티랜섬웨어 · 매체제어를 단일 에이전트로 제공하는 통합 단말 보안 플랫폼입니다. 기관 담당자분들이 가장 크게 공감하신 지점도 여기있습니다. 기능마다 제품을 따로 도입하며 에이전트가 늘어나고, 단말은 무거워지며, 관리 콘솔은 흩어집니다. 보안을 강화하려다 오히려 운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인데요. One-agent 방식은 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줄여줍니다.
백신은 이미 알려진 악성코드를 막아주는 솔루션입니다. 이름표가 붙어 있는 위협이라면 확실하게 걸러내는데요. 문제는 매일같이 쏟아지는 새로운 변종입니다. 아직 이름이 붙지 않은 위협 앞에서는 판단할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Genian Insights E는 여기서 접근 방식을 달리합니다. 파일의 정체를 확인하는 대신, 단말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행위를 들여다보는 것인데요. 어떤 프로세스가 무엇을 실행했고, 어디에 접속했으며, 어떤 파일을 건드렸는지. 이 모든 흐름을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위협까지 찾아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다음입니다. 위협이 확인되는 즉시 해당 프로세스를 종료하고, 단말을 네트워크에서 격리해 확산을 차단합니다. 탐지에서 대응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는 구조인데요. 담당자가 알림을 확인하고 조치에 나서기까지의 그 공백을, Genian Insights E가 메워주는 셈입니다.
부스 운영과 함께, 지니언스 문종현 이사의 컨퍼런스 세션도 진행됐습니다. 주제는 'AI 시대, 국경은 닫혔지만 LLM의 문은 열렸다 : Kimsuky의 생성형 AI 무기화 전략'이었는데요.
핵심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공격자는 더 이상 도구를 직접 만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찰용 문서를 작성하고, 피싱 메일의 어색한 문장을 다듬고, 악성 코드를 생성하는 일. 과거에는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던 작업들이 지금은 생성형 AI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공격의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이 아니라, 공격의 생산성이 올라간 것입니다. 이론이 아닌 실제 분석 사례를 다룬 자리여서, 세션이 종료된 이후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이어졌습니다.
이번 CSK에서는 해외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 기업 피칭 세션도 마련됐습니다. 지니언스에서는 이연주 차장이 'Genian NAC - Network security with device visibility'을 주제로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영어로 전달해야 했던 만큼, 메시지를 하나로 좁혔습니다. 네트워크에 무엇이 연결되어 있는지 보이지 않으면, 어떤 통제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시성(visibility)은 보안의 결과가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국가와 기관마다 규제 환경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방식도 다르지만, 이 전제만큼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틀간 지니언스 부스를 찾아 주시고 강연에 귀 기울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CSK 2026이 남긴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위협은 이미 국경을 넘었고, 방어 또한 한 기관이 혼자 감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단말의 가시성 확보부터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접근제어, 그리고 위협 인텔리전스까지. 지니언스는 공공과 민간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야 할 것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니언스 전략마케팅실에서 보안이라는 무형의 안심을 고객의 언어로 번역해 전합니다.